캐필라노의 서스펜션 브릿지와 유사한 린밸리의 서스펜션 브릿지..캐필라노의 비싼 입장료 대신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린밸리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찾아가는데 주소를 잘 몰라서 가는데 성아가 운전하면서 좀 애를 먹긴했습니다..^^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도착..
들어가는 입구에는 쉼터도 마련되어있어서 간단한 음식과 커피를 마실수 있네요.
서스펜션 브릿지는 입구에 있고 등산을 하러 많이 올듯합니다.
요새 올라갈수 있는 것만 보이면 가만히 못있고 저렇게 기어올라가네요. ㅋ
이제 린밸리의 서스펜션 브릿지를 건너가봅니다.
캐필라노에 비해서 길이가 우선 짧네요. 그래서 인지 흔들리는 것도 좀 덜하구요. 캐필라노는 관광지 답게 들어가는 입구나 안의 내부도 볼꺼리를 많이 제공해 놓았는데 린밸리는 말그대로 자연그대로의 공원같은 느낌. 만약에 둘중에 한곳만 가야한다면 캐필라노가 나을꺼 같네요.^^
린밸리는 이렇게 계곡에도 가볼수 있어서 더운 여름에는 물놀이 하러 많이 올듯 합니다. 역시나 그냥 지나칠수 없는 아이들., 신발벗고 바지 올리고 물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물이 정말 꺠끗하고 차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