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가는 날인데 오전에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오려나 했습니다. 역시나 오전 잠깐만 날이 흐리고 아주 화창한 날씨 였습니다..
해가 뜨겁지 않아서 구경하기는 훨씬 좋았다고 하네요..
동물원이 서울에 있는 동물원보다 훨씬 크고 못보았던 동물도 꽤 본거 같습니다. 너구리랑 거북이.원숭이가 인상깊었다고 하네요.
거북이는 걸어가는 데 자기가 생각한거 보다 빨랐다고 여기 거북이는 빨리 걷는다고 하는데..ㅋ 그리고 원숭이도 오랑우탄과 좀 섞인것 같은 좀 특이한 종이었다고 합니다. 어떤곳일지 꽤 궁금합니다..^^
끝나고 나서 젤라토 아이스크림을 먹을까 하다가 슬러쉬를 먹고 싶다고 해서 들어간 ,JUGO JUICE
소윤이는 오렌지와 상윤이는 망고를 시켰는데 오렌지는 슬러쉬가 아닌 쥬스였네요.. 상윤이랑 소윤이에게 주문해 보라고 시켰었는데 뭔가 좀..^^
오렌지는 그 자리에서 직접 갈아주어서 정말 신선했구요. 망고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슬러쉬로 만든것 같습니다. 색소나 기타 첨가물이 좀 덜 들어간거 같아서 아이들 먹이기에 괜찮은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