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미술관이 화요일 오후에는(오후 5시가량부터 9시까지)  도네이션 데이라고 해서 약간의 기부금을 내면 들어가서 관람할수 있습니다.

집에서 미술관까지 걸어서 5-10분정도로 가까운 거리라서 저녁먹고 산책삼아 다녀왔습니다.

 

 

 

총 4층까지 있는데 1층 전시는 마티스.그외에 다른 작가들이 층별로 다양하게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마티스의 다양한 그림과 조각품, 소장품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미술관은 아무래도 아이들에게는 조금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텐데도 잘 보고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마티스의 그림들은 색깔이 참 선명하며 다양하고 예쁘다고 하네요. 이런 느낌만 받아도 아이들에게 미술관 관람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녁을 먹었는데도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Fresh Slice Pizza..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이렇게 밖이 환하네요..그래서 가끔  시간 가는 줄 모를때도 있답니다..

Posted by leeba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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