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말이 조금씩 늘고 있다. 최근의 성과로는 '하버지'(할어버지) 와 '안' 이라는 말이 반대를 뜻한다는 것을 파악한 점이다. 안자, 안먹어, 안해,, 등등.. 아, '오빠'라는 말도 하는구나.. 자기가 '아가 오빠' 라구.. ^^ 말이 더디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늘고 있으니 걱정할 일은 아닌 듯 싶다. 말이 본격적으로 트이면 좀 시끄러워질 것 같으니 차라리 지금이 나은 건지도..
상윤소윤 육아일기
by leeba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