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윤이 인라인도 좀 태우고 할 겸 중랑천 옆 체육시설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직 날이 좀 쌀쌀하긴 한데 날이 좋아서 있을 만 했다.
상윤이 인라인 실력이 스케이트를 해서 그런지 놀랍게 좋아졌다. 확실히 스케이트 배우면 인라인은 그냥 저절로 되는 듯 하다.
아직 인라인이 좀 무거워서 그렇지 코너링도 어느정도 되는 것 같다.
나는 상윤이 따라갈 엄두도 못내고 그냥 혼자 기어다녔다.
상윤소윤 육아일기
by leeban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