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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 다녀왔다.
처음 간게 소윤이 애기때였으니 3년 전이었나보다. 그동안 계속 공사하고 하더니 이제는 공사는 거의 끝나서 제법 말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대신에 사람들이 많이 늘어서 바글바글해졌고, 입장료가 생겨서 들어가는 데 돈을 내야 한다는 점이 좀 달라졌다.
그래도 이보다 더 못한데도 입장료나 주차료를 받는 데도 허다한데 이정도라면 괜찮다고 생각된다.
아침에 늑장부리다 좀 늦게 출발했고, 가는 길에 네비조작을 잘못하여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바람에 하루 일정이 좀 늘어져버렸는데, 그래도 다행이 한동안 날이 따듯하여 4월 중순인데도 5월정도의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허브 구경은 아무래도 5월 정도가 적기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