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윤이가 29일부터 손목, 발목에 작은 수포가 몇 개 생기더니 열이 나고 가렵다고 난리였다.
그러더니 밤에는 몸에도 열이 좀 나고 가려움때문에 자다가 몇 번 깨고는 해서 어제 소아과에 데리고 갔다왔는데 바이러스 어쩌구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고 항생제계통 약 지어줬다고 한다. 바이러스인데 항생제는 왜줬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뭐 소염제계통이 들어있을테니 애 힘든 거는 덜할 것 같아 그냥 먹였다.
어제 하루종일 얼굴 벌개가지고 있었고 자고 일어나서 좀 나은 것 같다가 밥먹으면서 다시 얼굴이 안좋아서 유치원에도 안보냈다.
-> 결국 10시 반쯤 하두 뛰어다니고 유치원 간다고 하고 얼굴도 거의 깨끘해졌다고 유치원 데려다준다고 전화왔음.
처음에는 손발에만 있어서 수족구병을 의심했었는데 전체적으로 퍼진 모양이 홍역같기도 한데, 찾아보니 홍역은 아닌 것 같고...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다.
현재로서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풍진인데, 발진모양이 좀 틀려서 잘 모르겠다.
하여튼 팔다리가 하루만에 좀 가라앉은 걸로 봐서 얼굴이랑 몸통도 내일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데 두고봐야겠다.
애들 키우는 데 신경쓸 일이 참 여러가지다.
그러더니 밤에는 몸에도 열이 좀 나고 가려움때문에 자다가 몇 번 깨고는 해서 어제 소아과에 데리고 갔다왔는데 바이러스 어쩌구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고 항생제계통 약 지어줬다고 한다. 바이러스인데 항생제는 왜줬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뭐 소염제계통이 들어있을테니 애 힘든 거는 덜할 것 같아 그냥 먹였다.
어제 하루종일 얼굴 벌개가지고 있었고 자고 일어나서 좀 나은 것 같다가 밥먹으면서 다시 얼굴이 안좋아서 유치원에도 안보냈다.
-> 결국 10시 반쯤 하두 뛰어다니고 유치원 간다고 하고 얼굴도 거의 깨끘해졌다고 유치원 데려다준다고 전화왔음.
처음에는 손발에만 있어서 수족구병을 의심했었는데 전체적으로 퍼진 모양이 홍역같기도 한데, 찾아보니 홍역은 아닌 것 같고...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다.
현재로서 가장 의심스러운 것은 풍진인데, 발진모양이 좀 틀려서 잘 모르겠다.
하여튼 팔다리가 하루만에 좀 가라앉은 걸로 봐서 얼굴이랑 몸통도 내일이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데 두고봐야겠다.
애들 키우는 데 신경쓸 일이 참 여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