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에 거여동 갔다가 오는 길에 어린이대공원에 잠깐 들렀다.
후문 주차장으로 갔는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주차공간도
여유있었고, 후문쪽이 동물우리랑 가까워서 애들 동물구경하기엔 더 좋은 것 같다.
먹이주기... 이젠 많이 용감해졌다. 소윤이도 이제는 별로 안무서워한다.
꽃밭이 참 이쁘게 잘 만들어져 있었는데 소윤이가 엄마를 안떨어지려고 해서 사진은 별로 못찍었다.
ㅋㅋ.. 강아지 본다고 해서 들어가랬더니 첨에 긴장해서 저러고 사진찍는다. 나중엔 좀 익숙해지긴 했는데... 어쨌든 강아지우리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다.
배경 나무가 멋져서 찍었는데 꼭 머리장식처럼 나왔다.
동물구경. 소윤아~ 한눈팔지 말고.
버섯집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