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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나갈 일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물리적인 거리가 상당하다는 심리적인 거리감때문에
잘 나가지 않게 되는 곳이다.
이번에 미선씨가 사준 옷을 교환할 일이 생겨서 용산에 아이파크 백화점에 다녀왔다.
예전에 터미널 상가를 바꿔서 Space9이라는 쇼핑몰로 만들었다가 잘 안되니 백화점쪽으로 넘긴 것 같다.
전보다는 한결 정리된 모습이어서 다닐 만 했다.
간김에 예전에 가서 먹었던 맛있는 스파게티집에 들러서 맛있는 피자와 스파게티도 먹었다.
가끔 스파게티 먹으러 한 번씩 나가봐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