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윤엄마 친구 미선씨가 집에 놀러왔었다.
상윤이는 미선씨 본지가 오래되서 거의 기억을 못하는 상태.
처음에 모르는 얼굴을 보자 갸우뚱.. 얼굴 익히느라 한동안 주의깊게 살펴보더니
얼굴이 좀 익었다고 생각이 되자 이제 정신 못차리고 놀기 시작한다.

평소에 안하던 애교까지.. -_-a... 얘가 언제 이런 애교를 배웠나.
얘는 여자한테는 절대 낯가림도 없다.

사주에 여자가 많이 따른다더마는 정말인가보다는 상윤엄마의 말이 농담반 진담반이다.

귀여운 녀석..
Posted by leeba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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