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윤이 자니?

육아일기 2006. 7. 14. 11:23

상윤이 자니?
- 아니

눈 감고 있는 거 보니까 졸린 거 같은데?
- 아냐. 눈.. 어.. 응.. 어.. 응.. 야!

불때문에 눈부셔서 눈 감고 있는거야?
- 응!

밤 12시가 다되가고, 졸려서 눈은 슬슬 감기는데도 자기가 싫어서 저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소파에 누워있는다.
Posted by leeban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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