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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사 & 컴백

leebanana 2023. 12. 19. 15:20

2021년 블로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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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anana's Blog – 상윤소윤 가족블로그

아빠와 함께하는 부엉이 하이킹에 참가했다.차가 좀 막혀 6시50분쯤 하이킹 출발할 때 간신히 맞춰서 참석.1시간 정도 학교 뒷산 둘레길 돌고 학교로 돌아와 학교에서 준비한 간식(닭꼬치,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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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블로그 컴백

 

예전에 티스토리 서비스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백업을 받고 집에 있는 NAS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하여 블로그를 직접 호스팅하는 걸로 결정하고는 한동안 유지했었다. 지금 보니 마지막 글이 거의 2015년 정도 되는 것 같으니 8년정도 전 이야기다.

 

처음에는 글도 간간이 올리고 했는데 아무래도 워드프레스가 사진을 많이 올리거나 하는 데 있어 이런 상업용 블로그 서비스보다는 불편하여 점점 포스팅 빈도가 떨어져가서 최근에는 거의 일년에 한 두 번 포스팅하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얼마 전 NAS 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자료가 몽땅 소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블로그 자료는 백업해둔 게 있어 어느정도 살리기는 했는데 최근에 포스팅 했던 거는 다 없어졌다.

 

그래서 이참에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예전 블로그 자료는 그냥 NAS에 추억용으로 보관을 하고, 새로운 포스팅은 기존 블로그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게 네이버와 티스토리인데, 보니까 티스토리를 좀 더 최근까지 포스팅했던 기록이 있어 그냥 티스토리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앞으로의 서비스 안정성은 네이버가 더 좋아보이지만(카카오가 영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그래도 티스토리가 자료백업도 다시 지원하고 있으니 나중에 정 안되면 워드프레스로 옮길 수도 있으니 뭐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듯 하다.

 

워드프레스는 좀 미뤄놨다가 나중에 포스팅하면서 날짜를 원하는 과거의 날짜로 조절하는게 가능했는데 네이버나 티스토리는 포스팅 날짜를 변경할 수 없는 게 불편한 점인데 이건 뭐 적응해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