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하우스 2일차.
상윤이는 science world에 소윤이는 space center에 가는 날!
과학에 관심이 많은 상윤이는 잔뜩 기대에 부풀었어요.
그날 그날 모이는 장소가 조금씩 바뀌긴 하는데 오늘은 gym에서 ..
아이들이 시작하기 전에 이곳에서 뛰어놀면서 기다립니다.
둘쨰날이라서 아직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조금 지켜보고 있었는데 공놀이도 하고 잘 노네요.^^
아이들 데리러 가는 길. 가는 길에 있는 예쁘게 정돈되어 있는 집들이 많아서 걸어가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아파트 인듯 한데 들어가는 입구인데 너무나 멋지게 잘 해놓았죠.^^
라운드하우스 가는 길에 거쳐가게 되는 Emery Barens Park .
잔디밭과 아이들 그네. 미끄럼틀. 간단한 물놀이를 할수 있는 곳도 있어서 항상 아이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하루에 한번은 놀게 됩니다.
그네 밀어주는 건 좀 무서워 해서 타고만 있는 혜원양..ㅋ 하지만 집에 갈떄쯤에는 소윤이랑 상윤이가 밀어주는 그네는 탔답니다.
성아이모가 가져온 버블건.. 아이들이 이것가지고 한참을 비누방울 잡는 다고 뛰어나녔답니다..초등학생이 된 상윤이는 이제 이런건 떼었을꺼 같은데 아직도 좋아하네요..ㅋ
이제 집으로 GO!..
유모차 타기 싫어하는 혜원이랑 기차놀이도 하면서 ..
상윤이가 사이언스월드에서 그려온 그림. 예전에 남산 과학관에서 했었던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다녀봤던 과천 과학관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이것저것 체험해 볼수 있는 것들이 많은듯합니다.
소윤이는 스페이스센터에 갔는데 두곳이 좀 비슷한 위치에 있는듯.. 불꽃의 색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해주네요..
상윤이는 사이언스월드까지 걸어서 이동해서인지 피곤해서 저녁에 일찍 잠이 들었답니다..하지만 소윤이는 늦게까지 책보고 잤구요.
이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