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소윤이 이빠지다
leebanana
2012. 3. 25. 23:00
한참을 흔들리는 상태로 있던 이가 오늘 드디어 빠졌다.
저번에 뺄 때는 의외로 쉽게 뺐는데, 그 때 피나는 걸 본 게 좀 기억에 강하게 남았는지 이번에는 많이 무서워해서 실제로 빼겠다고 결심을 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다.
결국 본인이 많이 불편하고 결국은 빼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자기 전에 한 번 더 꼬셔봤더니 엄마보고 손 잡아달라고 하고서는 이를 대줘서 뺄 수 있었다.
워낙에 많이 흔들린 상태라 한번에 쏙 빠졌다.
빠지고 나서도 한참 울고 나서야 진정했는데 그러고도 계속 불편하다고 불평중이다.
울어서 얼굴 부어있는 걸 간신히 꼬셔서 웃게 만들어서 찍은 사진이다.
저번에 뺄 때는 의외로 쉽게 뺐는데, 그 때 피나는 걸 본 게 좀 기억에 강하게 남았는지 이번에는 많이 무서워해서 실제로 빼겠다고 결심을 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렸다.
결국 본인이 많이 불편하고 결국은 빼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자기 전에 한 번 더 꼬셔봤더니 엄마보고 손 잡아달라고 하고서는 이를 대줘서 뺄 수 있었다.
워낙에 많이 흔들린 상태라 한번에 쏙 빠졌다.
빠지고 나서도 한참 울고 나서야 진정했는데 그러고도 계속 불편하다고 불평중이다.
앞니 사이가 썩어있어서 빨리 빠졌으면 하는 이였는데 잘 빠져서 속이 시원하다.
울어서 얼굴 부어있는 걸 간신히 꼬셔서 웃게 만들어서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