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오랜만에 아쿠아리움 가다.
leebanana
2008. 7. 30. 13:14
이번엔 현대백화점 주차권이 없어서 그냥 바로 코엑스 주차장에 주차했다.
2시간 정도 주차에 3,500원, 뭐 이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대신에 많이 걷지 않고 편하게 구경하고 왔으니 말이다.
오랜만에 왔더니 전에 비해서 좀 더 자세히 관찰하는 모습니다.
소윤이는 뭐 여전한 것 같고...
맨날 그냥 보기만 하던 건데 이번엔 카메라로 한 번 담아봤다.
이건 상윤이가 찍은 거.
이것도..
이것도..
여기 들어가서 사진 찍는 것도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필수코스 아이스크림... 예전엔 하나 사서 둘이 나눠먹였는데 이제는 하나로는 턱도 없다.
상윤이가 좀 활발해져서 여기저기 들쑤고 돌아다닌다. 저것도 구석에 있는 데를 혼자 가서 저러고 있네.
이번 아쿠아리움의 주제는 펭귄이었는데.. 사실 기대보다는 그닥...
상윤이는 누굴 닮아서 이렇게 장난스러운지 모르겠다. 나는 저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정말 어렵게 한 열 장 가까이 찍으면서 간신히 한 장 건진 남매컷.
2시간 정도 주차에 3,500원, 뭐 이정도면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다.
대신에 많이 걷지 않고 편하게 구경하고 왔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