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소윤이 피부가... -_-

상윤이 피부 증상이 전염성이었나보다.
이번에는 소윤이가 똑같은 증상이 생겼다.
팔다리 소수포 - 소양, 발적, -> 이틀째에 머리 및 전신으로 퍼지고 -> 3일째에 소실.

오늘 아침까지 해서 한 사이클 마친 것 같다. 이제 얼굴이 다시 하얘졌다.

이틀간 상윤엄마가 고생을 좀 했다. 잠을 못자서...

도대체 이게 뭐였을까 ...

아무래도 가장 비슷한 증상이 풍진인 것 같다.
소윤이는 확인을 못했는데 상윤이는 확실한 임파절 종창이 있었고,
발열 및 발진 기간이 3일로 짧으며 후유증 없이 깨끗하게 떨어지는 점이 일치한다.

그런데 확인해보니 이놈 잠복기가 10일에서 21일이나 된다.
허허.. 이런 건 유치원 다니는 애들은 정말 예방할래야 도저히 예방할 수가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