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상윤이 감기걸리다.
leebanana
2004. 4. 28. 16:29
오늘이 3일째다.
열은 별로 없는데 가끔 콜록거리며 기침을 하고 목에서 그렁그렁 하는 가래소리가 좀 난다.
심하지는 않은 듯하여 애들 감기약 조금씩 먹이고 놔뒀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좀 회복이 되었다.
어제 아침만 해도 이게 제 딴에는 앓느라 힘이 들었는지 아침에 일어나서도 잘 기어다니지도 않고 그냥 장난감만 손에 만지작거리면서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는 게 좀 안쓰러웠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는 다시 원상회복되서 온 거실을 다 휘젓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만져대는 게 아직은 기침을 조금 하지만 거의 다 나은 것 같다.
심하지 않은거라 걱정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애기가 아프니 영 마음이 안좋다.
이렇게 부모가 되기는 된건가 싶다.
열은 별로 없는데 가끔 콜록거리며 기침을 하고 목에서 그렁그렁 하는 가래소리가 좀 난다.
심하지는 않은 듯하여 애들 감기약 조금씩 먹이고 놔뒀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좀 회복이 되었다.
어제 아침만 해도 이게 제 딴에는 앓느라 힘이 들었는지 아침에 일어나서도 잘 기어다니지도 않고 그냥 장난감만 손에 만지작거리면서 누워서 뒹굴뒹굴 하고 있는 게 좀 안쓰러웠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는 다시 원상회복되서 온 거실을 다 휘젓고 다니면서 이것 저것 만져대는 게 아직은 기침을 조금 하지만 거의 다 나은 것 같다.
심하지 않은거라 걱정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애기가 아프니 영 마음이 안좋다.
이렇게 부모가 되기는 된건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