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소윤이, 상윤이를 울리다.
leebanana
2006. 9. 27. 14:15
몇일 전 진이는 컴퓨터 하고 나는 옆에 누워있고 소윤이가 진이 무릎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머리를 때려서 아얏, 하고 보니 소윤이가 장난감을 손에 들고 내 머리를 치고 있어서 웃었던 적이 있었다.
어제는 상윤이가 당했나보다.
소윤이는 손에 장난감들고 기분 좋다고 파닥거리고 있고 마침 그 사정권에 들어있떤 상윤이는 불의의 습격을 받아 아프다고 울고 소윤이는 그 와중에도 손이 제어가 안되서 계속 때리고 있고... ^^
진이의 표현: 소윤이 무서워. 상윤이 울어도 계속 때려-
ㅋㅋ.. 상윤인 안됐지만 자꾸 웃음이 나와서... ^^
그래도 상윤이가 참 착하다. 그러고도 소윤이 때리지 않고 그냥 지만 아프고 말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