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이상한 등식
leebanana
2006. 7. 19. 11:54
상윤이가 이제 말을 좀 하게 되면가 갖가지 헤프닝이 벌어진다.
episode 1.
상윤이 방에서 놀다가 어디선가 지우개가 나왔다.
상윤: 어, 이게 뭐지? (알면서도 괜히 물어본다)
아빠: 어.. 지우개야.
상윤: 아~ 지우개! (가끔 혼자 묻고 혼자 이렇게 대답하기도 한다. 아~ OOO ! )
아빠: 상윤이 지우개가 뭔지 알아?
상윤: (아주 자신있게) 어!!
아빠: ?? 지우개가 뭐하는 건데? (얘가 지우개를 알 리가 없는데...)
상윤: 차바퀴!
아빠: !!!! ^^
뭔가하면.. 상윤이 장난감자동차 바퀴가 망가져서 안움직이는 것을 내가 지우개를 깎아서 바퀴를 만들어 고쳐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상윤이한테 지우개=차바퀴가 된 것이다.
episode 2.
상윤: 노떼백화점 가자~
엄마: 어? 노떼백화점? 거기 가면 뭐있는데?
상윤: 녹차! 녹차아스크림!
전에 롯데백화점에서 녹차쉐이크를 하나 사줬더니 이후로 롯데백화점=녹차아이스크림이 되어버렸다.
episode 1.
상윤이 방에서 놀다가 어디선가 지우개가 나왔다.
상윤: 어, 이게 뭐지? (알면서도 괜히 물어본다)
아빠: 어.. 지우개야.
상윤: 아~ 지우개! (가끔 혼자 묻고 혼자 이렇게 대답하기도 한다. 아~ OOO ! )
아빠: 상윤이 지우개가 뭔지 알아?
상윤: (아주 자신있게) 어!!
아빠: ?? 지우개가 뭐하는 건데? (얘가 지우개를 알 리가 없는데...)
상윤: 차바퀴!
아빠: !!!! ^^
뭔가하면.. 상윤이 장난감자동차 바퀴가 망가져서 안움직이는 것을 내가 지우개를 깎아서 바퀴를 만들어 고쳐준 적이 있었다. 그래서 상윤이한테 지우개=차바퀴가 된 것이다.
episode 2.
상윤: 노떼백화점 가자~
엄마: 어? 노떼백화점? 거기 가면 뭐있는데?
상윤: 녹차! 녹차아스크림!
전에 롯데백화점에서 녹차쉐이크를 하나 사줬더니 이후로 롯데백화점=녹차아이스크림이 되어버렸다.